연계전공

Interdisciplinary: Combined Minor

라틴아메리카학

Latin American Studies

최근 전세계가 라틴아메리카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브릭스(BRICS)의 일원인 브라질에 눈을 돌리고 있고 현대자동차는 브라질에 15만대의 양산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전자, IT, 철강에 이어 주요업종의 기업들은 모두 대규모 투자와 현지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칠레와 페루, 콜롬비아는 우리와 자유무역협정을 맺었고 멕시코와는 협상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텔레노벨라, 라틴팝, 살사 댄스도 우리에게 익숙합니다. 그곳에는 K-pop 열풍도 불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대에 라틴아메리카는 더 이상 미지의 땅(terra incognita)이 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수요에 부응하고자 서어서문학과는 “라틴아메리카 연계전공”을 마련했습니다. 교내 라틴아메리카연구소의 교수진도 가세했습니다.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다양한 접근법으로 라틴아메리카의 역사, 정치경제, 사회, 문화, 예술 강좌를 운용합니다. 연계전공의 목표는 첫째, 학제적 접근을 통해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심층적 이해의 기반을 제공합니다. 둘째, 자신의 전공 분야를 지역적 관점과 접목시키는 전문가로 훈련될 기회를 제공합니다. 셋째, 공간 중심적 사고를 배양하여 글로컬리제이션에 대한 감수성을 높입니다.

주관대학(주관학과)

인문대학(서어문학과)

참여학과

고고미술사학과, 국사학과, 국어국문학과, 독어독문학과, 미학과, 언어학과, 언론정보학과, 사회학과, 지리학과, 산업공학과, 통계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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